📋 목차
미국 유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OPT(Optional Practical Training)! 졸업 후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인 OPT는 유학생들에게 정말 중요한 제도예요. 하지만 복잡한 신청 절차와 서류 때문에 막막하게 느껴지실 거예요. 저도 처음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헤맸던 기억이 나네요. 😅
OPT는 F-1 비자 학생들이 전공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미국 이민국(USCIS)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에요. 최대 12개월 동안 일할 수 있고, STEM 전공자는 추가로 24개월 연장도 가능하답니다! 이 글에서는 OPT 신청의 A부터 Z까지 2025년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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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T 기본 개념과 자격 요건
OPT는 Optional Practical Training의 약자로, F-1 학생 비자를 가진 유학생들이 미국에서 전공 분야와 관련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허가하는 프로그램이에요. 학업 중이나 졸업 후에 신청할 수 있으며, 많은 유학생들이 졸업 후 Post-completion OPT를 선택하고 있어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기업에서 정식으로 일하면서 경력을 쌓고, H-1B 비자로 전환할 기회도 얻을 수 있답니다! 🎯
OPT를 신청하려면 몇 가지 기본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해요. 먼저 F-1 신분을 유지하고 있어야 하고, 최소 1학년(2학기) 이상 풀타임으로 등록되어 있어야 해요. 또한 신청하는 일자리가 반드시 전공 분야와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어야 한답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다면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IT 관련 직종에서 일해야 해요.
OPT는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요. Pre-completion OPT는 학업 중에 파트타임(주 20시간 이하)으로 일할 수 있고, Post-completion OPT는 졸업 후 풀타임으로 최대 12개월간 일할 수 있어요. STEM 전공자는 추가로 24개월 연장이 가능한 STEM OPT Extension도 있답니다! 각 학위 레벨(학사, 석사, 박사)마다 12개월의 OPT를 사용할 수 있어요.
나의 경험상 OPT 신청 시 가장 중요한 건 타이밍이에요. 졸업 전 90일부터 졸업 후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하는데, 이 기간을 놓치면 OPT 기회를 영원히 잃게 돼요. 또한 OPT 시작일은 졸업 후 60일 이내여야 하고, 끝나는 날은 졸업 후 14개월을 넘을 수 없어요. 이런 세부 규정들을 꼼꼼히 체크하는 게 정말 중요하답니다! 📅
🎓 OPT 자격 요건 체크리스트
| 요건 | 세부 내용 | 주의사항 |
|---|---|---|
| F-1 신분 | 유효한 F-1 비자 상태 유지 | I-20 만료일 확인 필수 |
| 학업 기간 | 최소 1학년(2학기) 풀타임 등록 | 파트타임 학생 제외 |
| 전공 관련성 | 직무가 전공과 직접 연관 | DSO 승인 필요 |
OPT 신청 자격을 판단할 때 많은 학생들이 헷갈려하는 부분이 있어요. 예를 들어, 이전에 CPT(Curricular Practical Training)를 12개월 이상 사용했다면 Post-completion OPT를 신청할 수 없어요. 하지만 12개월 미만이라면 OPT 신청이 가능하답니다! 또한 같은 학위 레벨에서는 한 번만 OPT를 사용할 수 있지만, 더 높은 학위를 취득하면 다시 12개월의 OPT를 받을 수 있어요.
DSO(Designated School Official)와의 상담은 OPT 신청 과정에서 정말 중요해요. DSO는 여러분의 자격을 확인하고, 새로운 I-20를 발급해주는 역할을 해요. OPT 추천이 포함된 I-20 없이는 절대 신청할 수 없으니, 반드시 DSO와 먼저 만나서 상담을 받으세요. 보통 학교마다 OPT 워크샵을 진행하니 꼭 참석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
경제적 필요성(Economic Necessity)도 OPT 신청의 중요한 요소예요. 학생 신분으로는 캠퍼스 내 일자리나 CPT 외에는 일할 수 없기 때문에, 많은 유학생들이 졸업 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요. OPT는 이런 상황에서 합법적으로 일하며 생활비를 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랍니다. 특히 학자금 대출을 갚아야 하거나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경우라면 더욱 중요하겠죠?
마지막으로 OPT 신청 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점은 90일 실업 규정이에요. OPT 기간 중 누적 90일 이상 실업 상태가 되면 자동으로 OPT가 종료되고 미국을 떠나야 해요. 따라서 OPT를 시작하기 전에 어느 정도 취업 준비가 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게 좋아요. 인턴십, 자원봉사, 프리랜서 일도 고용으로 인정되니 다양한 옵션을 고려해보세요! 💼
OPT는 단순히 일할 수 있는 허가증이 아니라, 미국에서의 커리어를 시작하는 첫 발걸음이에요. 신중하게 계획하고 준비한다면 성공적인 OPT 경험을 할 수 있을 거예요. 다음 섹션에서는 구체적인 신청 타임라인에 대해 알아볼게요! 🚀
⏰ OPT 신청 타임라인과 중요 날짜
OPT 신청에서 가장 스트레스받는 부분이 바로 타임라인 관리예요. 언제 신청해야 하는지, 얼마나 걸리는지, 놓치면 안 되는 날짜는 뭔지... 정말 복잡하죠? 제가 OPT를 신청할 때도 달력에 빨간 펜으로 동그라미를 그려가며 날짜를 체크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번 섹션에서는 2025년 기준 최신 타임라인 정보를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
먼저 가장 중요한 신청 가능 기간부터 알아볼게요. Post-completion OPT는 프로그램 종료일(졸업일) 90일 전부터 신청할 수 있어요. 그리고 졸업 후 6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답니다. 이 150일의 윈도우 기간을 놓치면 OPT 기회를 영원히 잃게 되니 정말 주의해야 해요! 많은 학생들이 "아직 시간 있겠지"라고 생각하다가 마감일을 놓치는 경우가 있어요.
USCIS 처리 시간은 평균 3-5개월 정도 걸려요. 2025년 현재는 약 4개월 정도가 표준이에요. 하지만 신청량이 많은 봄 졸업 시즌(3-6월)에는 더 오래 걸릴 수 있어요. 그래서 많은 DSO들이 졸업 90일 전에 바로 신청하라고 권하는 거예요. 특히 이미 job offer가 있다면 더더욱 서둘러야 해요!
OPT 시작일 설정도 전략적으로 해야 해요. 시작일은 졸업 후 60일 이내로 설정해야 하는데, 너무 이른 날짜로 잡으면 아직 일자리를 못 구했을 때 90일 실업 기간이 빨리 소진돼요. 반대로 너무 늦게 잡으면 그만큼 미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이 줄어들죠. 보통은 졸업 후 30-45일 정도로 설정하는 게 안전해요.
📅 OPT 신청 타임라인 예시
| 시기 | 해야 할 일 | 팁 |
|---|---|---|
| 졸업 4개월 전 | DSO 상담 예약 | OPT 워크샵 참석 |
| 졸업 90일 전 | I-765 제출 | 서류 재확인 필수 |
| 제출 후 2주 | Receipt Notice 확인 | 케이스 번호 저장 |
| 3-5개월 후 | EAD 카드 수령 | 주소 변경 시 업데이트 |
Premium Processing은 안타깝게도 OPT에는 적용되지 않아요. H-1B와 달리 OPT는 무조건 일반 처리로만 진행되기 때문에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해요. 하지만 expedite request(신속 처리 요청)는 가능해요! 심각한 재정적 손실, 긴급한 인도주의적 사유, 회사의 심각한 손해 등의 이유가 있다면 신청해볼 수 있어요.
Case status 추적은 USCIS 웹사이트에서 receipt number로 할 수 있어요. "Case Was Received", "Case Is Being Actively Reviewed", "Case Was Approved" 등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죠. 매일 체크하는 것보다는 일주일에 2-3번 정도 확인하는 게 정신 건강에 좋아요! 또한 USCIS 계정을 만들어서 온라인으로 케이스를 추적하면 텍스트나 이메일로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어요.
EAD(Employment Authorization Document) 카드가 도착하면 바로 일을 시작할 수 있어요. 카드에는 카테고리 코드 (C)(3)(B)와 유효기간이 적혀 있을 거예요. 카드를 받자마자 정보가 정확한지 확인하세요! 이름 철자, 생년월일, 유효기간 등에 오류가 있다면 즉시 USCIS에 연락해서 수정 요청을 해야 해요.
Grace Period도 잘 알아두세요. OPT가 끝난 후 60일의 grace period가 있어요. 이 기간 동안 H-1B로 전환하거나, 학교로 돌아가거나, 출국 준비를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이 기간에는 일할 수 없다는 점 명심하세요! STEM OPT Extension을 신청할 계획이라면 OPT 만료 90일 전부터 신청 가능해요.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팁은 모든 날짜를 캘린더에 미리 표시해두는 거예요. 구글 캘린더나 아이폰 캘린더에 알림 설정을 해두면 놓칠 일이 없어요. "OPT 신청 시작일", "서류 준비 마감일", "90일 실업 체크" 등을 모두 입력해두세요. 작은 실수 하나가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니까요! ⏱️
📄 OPT 신청 필수 서류 체크리스트
OPT 신청할 때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바로 서류 준비예요. 하나라도 빠뜨리면 RFE(Request for Evidence)를 받거나 최악의 경우 거절될 수도 있어요. 제가 신청할 때는 서류를 세 번이나 확인했는데도 불안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번 섹션에서는 2025년 기준 필수 서류들을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드릴게요! 📋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서류는 Form I-765(Application for Employment Authorization)예요. 이 양식은 USCIS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어요. 2025년 현재 최신 버전을 사용해야 하니 꼭 확인하세요! 온라인으로 작성하는 것보다 PDF를 다운받아 컴퓨터로 타이핑하는 게 더 깔끔해요. 손으로 쓰면 안 돼요!
I-94 (Arrival/Departure Record)는 온라인으로 출력할 수 있어요. CBP 웹사이트에 가서 여권 정보와 입국 날짜를 입력하면 바로 확인 가능해요. 가장 최근 입국 기록이 나와야 하고, "Admit Until Date"가 D/S(Duration of Status)로 표시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만약 I-94를 찾을 수 없다면 CBP에 직접 문의해야 해요.
여권 사본은 신분 페이지와 미국 비자 페이지, 그리고 가장 최근 입국 스탬프가 있는 페이지를 복사해야 해요. 여권이 OPT 기간 동안 유효한지도 확인하세요! 만약 여권이 곧 만료된다면 먼저 갱신하는 게 좋아요. 컬러 복사가 필수는 아니지만, 더 선명하게 보이니 추천드려요.
📋 OPT 신청 서류 체크리스트
| 서류명 | 준비 방법 | 주의사항 |
|---|---|---|
| Form I-765 | USCIS 웹사이트 다운로드 | 최신 버전 확인 |
| I-20 (OPT 추천) | DSO에게 요청 | 30일 이내 서명 |
| 여권 사본 | 신분면, 비자, 입국도장 | 유효기간 확인 |
| 증명사진 2장 | 미국 여권 사진 규격 | 6개월 이내 촬영 |
| 수수료 $410 | Check/Money Order | 현금 불가 |
I-20는 OPT 신청의 핵심 서류예요! DSO가 SEVIS에 OPT 추천을 입력하고 새로운 I-20를 발급해줄 거예요. 페이지 2에 "Recommended for Optional Practical Training"이라고 적혀 있는지 확인하세요. 그리고 본인 서명을 잊지 마세요! 서명은 반드시 30일 이내에 해야 유효해요. 모든 페이지를 복사해서 보내야 한답니다.
증명사진은 미국 여권 사진 규격(2x2 인치)으로 준비해야 해요. CVS, Walgreens 같은 약국에서 쉽게 찍을 수 있어요. 온라인으로도 만들 수 있지만, 거절 위험을 줄이려면 전문 업체에서 찍는 게 안전해요. 사진 뒷면에 연필로 이름과 I-94 번호를 가볍게 적어주세요. 너무 세게 쓰면 앞면에 자국이 남을 수 있어요!
수수료는 2025년 현재 $410이에요. 개인 수표(Personal Check)나 Money Order로 지불해야 하고, 수취인은 "U.S.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로 적어야 해요. 절대 현금을 보내면 안 돼요! 또한 수표에 I-765와 SEVIS 번호를 메모란에 적어두면 처리가 더 빨라질 수 있어요.
이전의 모든 I-20 사본도 함께 보내는 게 좋아요. 필수는 아니지만, 미국 체류 기간 동안의 합법적 신분을 증명하는 데 도움이 돼요. 특히 학교를 옮긴 적이 있거나, CPT를 했던 경험이 있다면 더욱 중요해요. 제 경우엔 학부부터 대학원까지의 모든 I-20를 시간순으로 정리해서 보냈어요.
Cover Letter는 필수는 아니지만 강력히 추천해요! 간단하게 본인 소개와 신청 목적, 동봉한 서류 목록을 적어주면 돼요. USCIS 직원이 서류를 확인하기 쉽게 도와주는 역할을 해요. 또한 연락처와 현재 주소를 명확히 적어두면 문제가 생겼을 때 빠르게 연락받을 수 있어요.
나의 생각으로는 서류를 보내기 전에 복사본을 만들어두는 게 정말 중요해요. 만약 서류가 분실되거나 RFE를 받았을 때 바로 대응할 수 있거든요. 또한 서류를 순서대로 정리하고, 클립으로 묶어서 보내세요. 스테이플러는 사용하지 마세요! USCIS에서 스캔할 때 불편하다고 해요. 추적 가능한 배송 방법(USPS Priority Mail, FedEx, UPS)을 사용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
✍️ I-765 작성 방법 단계별 가이드
I-765 양식 작성은 OPT 신청의 핵심이에요. 작은 실수 하나가 RFE나 거절로 이어질 수 있어서 정말 신중하게 작성해야 해요. 저도 처음 작성할 때는 한 칸 채우는 데 10분씩 고민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번 섹션에서는 2025년 최신 I-765 양식을 어떻게 작성하는지 단계별로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
먼저 Part 1 - Reason for Applying부터 시작해볼게요. Initial permission to accept employment에 체크하고, 1.a.에 (c)(3)(B)를 적어주세요. 이게 바로 F-1 학생의 Post-completion OPT 코드예요. STEM OPT Extension을 신청하는 경우엔 Renewal 박스에 체크하고 (c)(3)(C)를 적어야 해요. 실수하기 쉬운 부분이니 꼭 다시 확인하세요!
Part 2는 개인 정보를 입력하는 섹션이에요. 이름은 반드시 여권과 똑같이 적어야 해요. Middle name이 없다면 공란으로 두거나 "N/A"라고 적으면 돼요. Other names used는 결혼으로 성이 바뀌었거나, 과거에 다른 이름을 사용한 적이 있을 때만 작성해요. 대부분의 학생들은 비워두면 됩니다.
U.S. Mailing Address는 실제로 우편을 받을 수 있는 주소를 적어야 해요. EAD 카드가 이 주소로 배송되니까 정확하게 적는 게 중요해요! 만약 자주 이사한다면 믿을 만한 친구나 학교 International Office 주소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In Care Of Name"란에는 다른 사람 집에 머물고 있다면 그 사람 이름을 적으면 돼요.
📝 I-765 작성 시 자주 하는 실수
| 항목 | 흔한 실수 | 올바른 방법 |
|---|---|---|
| 카테고리 코드 | (c)(3)(A) 선택 | (c)(3)(B) 선택 |
| 생년월일 | DD/MM/YYYY | MM/DD/YYYY |
| SSN | 임의 번호 기입 | 없으면 공란 |
Part 3에서는 생체 정보 서비스 관련 질문이 나와요. 대부분의 OPT 신청자는 이미 비자 신청 시 지문을 제공했기 때문에 별도의 바이오메트릭스가 필요 없어요. 하지만 USCIS가 요청하면 반드시 가야 해요. 보통 신청 후 2-3주 내에 바이오메트릭스 예약 통지를 받게 됩니다.
Part 4의 Contact Information은 빠짐없이 작성해야 해요. Daytime Telephone Number는 미국 번호를 적어야 하고, 이메일 주소는 자주 확인하는 것으로 적으세요. USCIS에서 추가 정보가 필요할 때 이 연락처로 연락이 와요. 전화번호 형식은 (XXX) XXX-XXXX로 적는 게 표준이에요.
Part 5는 범죄 기록이나 이민법 위반 관련 질문들이에요. 대부분 "No"에 체크하게 될 거예요. 하지만 만약 과거에 체포되었거나, 학생 신분을 위반한 적이 있다면 반드시 "Yes"에 체크하고 별도 설명을 첨부해야 해요. 거짓말은 절대 하면 안 돼요! 나중에 발각되면 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Part 6의 Signature는 정말 중요해요! 반드시 펜으로 직접 서명해야 하고, 날짜도 정확히 적어야 해요. 전자 서명이나 타이핑된 이름은 인정되지 않아요. 서명은 여권의 서명과 비슷하게 하는 게 좋고, 날짜 형식은 MM/DD/YYYY로 적으세요. 서명 없이 보내면 100% 반송됩니다!
마지막으로 Part 7과 8은 통역사나 대리인을 사용했을 때만 작성해요. 본인이 직접 작성했다면 비워두면 돼요. 가끔 학교 어드바이저가 도와줬다고 해서 여기에 적는 학생들이 있는데, 단순히 조언을 받은 건 해당사항이 없어요. 실제로 양식 작성을 대신해준 경우에만 적는 거예요.
I-765 작성이 끝났다면 처음부터 다시 한 번 검토해보세요. 특히 날짜, 숫자, 철자를 꼼꼼히 확인하세요. 저는 친구와 서로 바꿔서 검토했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 다른 사람 눈으로 보면 내가 놓친 실수를 쉽게 발견할 수 있거든요. 완벽한 I-765가 빠른 승인의 지름길이라는 걸 명심하세요! 🎯
📮 신청 후 진행 과정과 추적 방법
드디어 OPT 신청서를 보냈다면 이제부터가 진짜 기다림의 시작이에요. 매일 우편함을 확인하고, USCIS 웹사이트를 새로고침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저도 그랬답니다! 😅 이번 섹션에서는 신청 후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그리고 효과적으로 케이스를 추적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서류를 보낸 후 가장 먼저 받게 되는 건 Receipt Notice (Form I-797C)예요. 보통 2-3주 안에 도착하는데, 이 서류에는 중요한 Receipt Number (MSC, EAC, WAC 등으로 시작하는 13자리 번호)가 있어요. 이 번호가 있어야 온라인으로 케이스를 추적할 수 있으니 안전한 곳에 보관하세요! 사진 찍어서 클라우드에 백업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USCIS 온라인 케이스 추적 시스템은 정말 유용해요. "Check Case Status" 페이지에서 Receipt Number를 입력하면 현재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어요. 주요 상태 메시지로는 "Case Was Received", "Request for Initial Evidence Was Sent", "Case Is Being Actively Reviewed", "Case Was Approved" 등이 있어요. 각 상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두면 덜 불안해요.
myUSCIS 계정을 만들면 더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어요. 케이스를 계정에 연결하면 상태가 변경될 때마다 이메일이나 문자로 알림을 받을 수 있거든요. 또한 처리 시간 예상치도 확인할 수 있어요. 2025년 현재 대부분의 서비스 센터에서 OPT 처리에 3-5개월이 걸린다고 표시되어 있을 거예요.
📊 OPT 신청 후 타임라인
| 시기 | 예상 이벤트 | 해야 할 일 |
|---|---|---|
| 2-3주 | Receipt Notice 도착 | 온라인 추적 시작 |
| 1-2개월 | Biometrics 통지 (필요시) | 예약일에 방문 |
| 3-4개월 | 케이스 검토 중 | 주소 변경 시 업데이트 |
| 4-5개월 | 승인 및 카드 제작 | 배송 추적 |
RFE(Request for Evidence)를 받을 수도 있어요. 이건 USCIS가 추가 서류나 정보를 요청하는 거예요. 당황하지 마세요! RFE는 거절이 아니라 단순히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는 뜻이에요. 보통 87일 내에 응답해야 하니 시간은 충분해요. RFE에서 요청하는 모든 서류를 정확히 제출하면 대부분 승인됩니다.
EAD 카드 제작 및 배송 과정도 추적할 수 있어요. 케이스가 승인되면 "New Card Is Being Produced" 상태로 바뀌고, 며칠 후 "Card Was Mailed To Me"로 업데이트돼요. 이때부터는 USPS 추적 번호로 배송 상황을 확인할 수 있어요. 보통 승인 후 7-10일 내에 카드를 받게 됩니다.
만약 처리가 너무 오래 걸린다면 몇 가지 옵션이 있어요. 먼저 USCIS Contact Center (1-800-375-5283)에 전화해서 상황을 문의할 수 있어요. 정상 처리 시간을 초과했다면 Service Request를 제출할 수도 있고요. 또한 심각한 재정적 손실이나 긴급한 상황이라면 Expedite Request를 고려해볼 수 있어요.
주소 변경은 정말 중요해요! OPT 대기 중에 이사하게 되면 반드시 USCIS에 알려야 해요. AR-11 양식을 온라인으로 제출하고, USCIS 계정에서도 주소를 업데이트하세요. EAD 카드가 잘못된 주소로 배송되면 정말 복잡해져요. 제 친구는 이 때문에 카드를 다시 신청해야 했어요.
EAD 카드를 받으면 먼저 모든 정보가 정확한지 확인하세요. 이름, 생년월일, 사진, 유효기간, 카테고리 코드 등을 꼼꼼히 체크해야 해요. 만약 오류가 있다면 즉시 USCIS에 연락해서 수정을 요청하세요. 카드 뒷면의 서명란에 서명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개인적인 팁으로는 OPT 관련 모든 서류와 통신 기록을 하나의 폴더에 정리해두는 걸 추천해요. Receipt Notice, I-765 사본, I-20, EAD 카드 사본 등을 시간순으로 정리하면 나중에 STEM OPT나 H-1B 신청할 때 정말 유용해요. 디지털 사본도 만들어서 클라우드에 백업해두면 더 안전하겠죠? 📁
⚠️ OPT 신청 시 흔한 실수와 해결책
OPT 신청 과정에서 작은 실수 하나가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요. 제가 International Office에서 일하면서 봤던 수많은 실수들과 그 해결책을 공유하려고 해요. 이런 실수들을 미리 알고 있으면 여러분은 피해갈 수 있겠죠? 실제로 이런 실수들 때문에 OPT가 거절되거나 지연되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
가장 흔한 실수는 신청 시기를 놓치는 거예요. "아직 시간 있겠지"라고 생각하다가 60일 grace period를 넘겨버리는 학생들이 정말 많아요. 한 번 이 기간을 놓치면 다시는 OPT를 신청할 수 없어요. 또 다른 타이밍 실수는 너무 일찍 신청하는 거예요. 졸업 90일보다 더 전에 신청하면 자동으로 거절됩니다.
I-765 양식 작성 실수도 정말 많아요. 특히 eligibility category를 잘못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c)(3)(A)는 Pre-completion OPT, (c)(3)(B)는 Post-completion OPT예요. 이걸 헷갈려서 잘못 체크하면 RFE를 받거나 거절될 수 있어요. 또한 날짜를 미국식(MM/DD/YYYY)이 아닌 다른 형식으로 쓰는 실수도 자주 봐요.
서류 누락이나 오류도 큰 문제예요. 특히 I-20에 DSO 서명이 없거나, 30일이 지난 오래된 서명으로 보내는 경우가 있어요. 여권 사본을 보낼 때 비자 페이지를 빼먹거나, 사진 규격이 맞지 않는 경우도 많고요. 수수료를 잘못된 금액으로 보내거나, 수취인 이름을 틀리게 적는 실수도 종종 발생해요.
❌ OPT 신청 실수 Top 10
| 실수 유형 | 결과 | 예방법 |
|---|---|---|
| 신청 기한 초과 | 영구 자격 상실 | 캘린더 알림 설정 |
| 카테고리 코드 오류 | RFE 또는 거절 | DSO와 확인 |
| 구 버전 I-765 | 자동 거절 | USCIS 웹사이트 확인 |
| 서명 누락 | 반송 | 체크리스트 활용 |
OPT 시작일 설정 실수도 주의해야 해요. 너무 이른 날짜로 설정하면 아직 job offer가 없을 때 90일 unemployment period가 시작돼버려요. 반대로 너무 늦게 설정하면 그만큼 미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이 줄어들죠. 또한 OPT 시작일은 한 번 정하면 변경할 수 없으니 신중하게 결정해야 해요.
주소 관련 실수도 많아요. 임시 주소나 곧 이사할 주소를 적었다가 EAD 카드를 못 받는 경우가 있어요. 또한 학교 주소를 무단으로 사용했다가 카드가 학교로 반송되는 경우도 봤어요. 가장 안전한 방법은 최소 6개월은 확실히 머물 주소를 사용하거나, 믿을 만한 사람의 주소를 허락받고 사용하는 거예요.
CPT와 OPT를 혼동하는 실수도 있어요. 12개월 이상 full-time CPT를 사용했다면 Post-completion OPT 자격이 없어요.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이를 모르고 신청했다가 거절당해요. 또한 같은 학위 레벨에서 이미 OPT를 사용했는데 다시 신청하는 경우도 있고요. 반드시 DSO와 자격 요건을 확인하세요!
서류 발송 방법의 실수도 조심해야 해요. 일반 우편으로 보냈다가 분실되는 경우, 잘못된 주소로 보내는 경우, 여러 개의 신청서를 한 봉투에 넣어 보내는 경우 등이 있어요. 반드시 USCIS가 지정한 주소로, 추적 가능한 방법으로, 개별적으로 발송해야 해요. FedEx나 UPS를 사용한다면 USCIS의 실제 주소(P.O. Box 아님)를 확인하세요.
나의 경험상 가장 안타까운 실수는 불법 체류 기록이 있는데 이를 숨기려는 경우예요. USCIS는 모든 기록을 가지고 있어요. 정직하게 설명하면 오히려 이해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거짓말이 발각되면 영구적으로 미국 입국이 금지될 수 있어요. 변호사와 상담 후 정직하게 신청하는 게 최선이에요.
마지막으로 OPT 규정 위반도 조심해야 해요. 전공과 관련 없는 일을 하거나, 90일 이상 실업 상태가 되거나, EAD 시작일 전에 일을 시작하는 등의 위반은 즉시 신분 상실로 이어져요. 또한 자원봉사라도 전공과 관련된 일이어야 하고, 주 20시간 이상이어야 고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요. 이런 세부 규정들을 꼭 숙지하고 지키세요! 🚨
❓ FAQ
Q1. OPT 신청 비용은 총 얼마나 드나요?
A1. 2025년 기준 USCIS 수수료는 $410이에요. 여기에 증명사진 비용($10-15), 우편 발송비($30-50), 서류 복사비 등을 합치면 총 $450-500 정도 예상하시면 돼요. STEM OPT Extension도 동일한 수수료가 들어요!
Q2. OPT 기간 중에 한국에 다녀올 수 있나요?
A2. 네, 가능해요! 하지만 job offer나 employment letter가 있어야 재입국이 수월해요. 유효한 여권, 비자, I-20(여행 서명 필요), EAD 카드, 고용 증명서를 꼭 준비하세요. 실업 상태에서의 출국은 재입국이 거부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Q3. OPT 신청이 거절되면 어떻게 되나요?
A3. 거절 통지를 받으면 60일의 grace period가 주어져요. 이 기간 동안 다른 학교로 전학가거나, 다른 비자로 신분 변경을 신청하거나, 출국 준비를 해야 해요. 거절 사유에 따라 motion to reopen을 신청할 수도 있지만, 변호사 상담을 추천드려요.
Q4. Part-time으로도 OPT를 사용할 수 있나요?
A4. Post-completion OPT 중에도 part-time(주 20시간 이상) 근무가 가능해요! 하지만 unemployment 기간 계산이 달라져요. Part-time으로 일하면 실업 기간이 반으로 계산돼서 총 180일까지 실업이 가능해요. 프리랜서나 자영업도 가능하답니다!
Q5. OPT 중에 회사를 옮길 수 있나요?
A5. 물론이죠! OPT는 특정 고용주에 tied되어 있지 않아요. 새 직장도 전공과 관련되어 있기만 하면 자유롭게 이직할 수 있어요. 단, SEVP Portal에 새 고용 정보를 10일 이내에 업데이트해야 해요. 실업 기간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Q6. STEM OPT Extension은 언제 신청하나요?
A6. 초기 OPT 만료 90일 전부터 신청할 수 있어요. E-Verify 참여 고용주와 STEM 전공 관련 풀타임 job offer가 있어야 해요. I-983 Training Plan도 작성해야 하고요. 신청이 pending인 동안 최대 180일까지 계속 일할 수 있어요!
Q7. OPT가 끝나면 바로 출국해야 하나요?
A7. 아니에요! OPT 종료 후 60일의 grace period가 있어요. 이 기간 동안 H-1B나 다른 비자로 신분 변경을 신청하거나, 학교로 돌아가거나, 출국 준비를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이 기간에는 일할 수 없다는 점 명심하세요!
Q8. Cap-gap extension이 뭔가요?
A8. H-1B를 신청했는데 OPT가 10월 1일 전에 끝나는 경우, 자동으로 OPT와 신분이 9월 30일까지 연장돼요. 이를 cap-gap이라고 해요. H-1B가 선택되고 pending 상태여야 하고, DSO에게 새 I-20를 요청해야 해요. 이 기간에도 계속 일할 수 있답니다!
면책조항: 이 글은 2025년 1월 기준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민법은 수시로 변경될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서는 반드시 학교의 DSO나 이민 변호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의 정보를 바탕으로 한 결정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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